2026/01/26

부산여행

이번 여행은 숙소를 구하지 않고, 현지에서 예약하는 형태로 진행했다.(야놀자 이용)
숙소가격을 야놀자, 에어비앤비, 부킹닷컴을 이용해 검색하고 적당한 곳으로 선정했다.
구글 제미나이를 이용해 관광정보를 얻었고, 이를 통해 드론쇼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용한 숙소 및 식당, 술집등은 네이버 지도에 모두 표시해 두었다.

Day 1. (26/01/23)

대전대파집에서 제육쌈밥을 반주와 곁들여 먹고, 대전역으로 걸어가서 14:35 SRT로 부산 이동.
대략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됨.

택시 타고 국제시장으로 이동해서 좀 둘러보다가
바로 앞 깡통시장가서 어묵과 떡볶이 간단히 먹고,
보수동 책방골목 잠시 둘러 본 다음, 서면 숙소(쏘타스위트)로 이동.

좀 쉬다가 나와서 개미집(부산에 자식들이 운영하는 여러 식당이 있음.)에서 저녁으로 낙곱새를 먹고,
사진에 속아(화로 옆에 생선 꽂아서 구워주는 사진) 일식집 들어가서 2차.
루미나리에 장식이 화려하게 거리를 비추고 있는 동네이다.
숙소에 들어와 취침. 이날 술을 참 많이 마셨다.


Day 2. (26/01/24)

느즈막히 일어나 호텔 조식 먹고, 해동용궁사로 이동.
택시기사님이 용궁사보다 조금 떨어진 해광사 용왕정(?)이 기도발이 좋다고 알려주심.

작은 연등에 금색 이름표가 인상적이다.

내 배를 만지는 듯한 편안함


용궁사에서 해광사로 걸어가는 산책로가 아주 좋았다.
바람이 좀 있긴 했지만 햇살이 얼마나 따스하던지.

가는 길에 국립수산과학관에 들려 시설물을 둘러봤는데, 아주 잘 꾸며놓았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초등학생들 그림 입상작 이었는데, 그 수준이 상당했다.


아난티 호텔을 지나 용왕정에 도착.
불전함에 돈 넣고, 초에 소원을 담아 넣었다.
젊었을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나이를 먹긴 한 것 같다.
가장 긴 초가 소원을 담은 초.

많이 걸어서 피곤한 상태였다.
버스 181번을 타고, 죽도로 이동해서 해장할 가게 둘러보다가
유명하다는 무진장횟집에 식사하러 들어갔으나 매운탕만은 안된다고 해서 나와, 
만포장횟집에서 우럭매운탕에 소주로 해장을 하고, 죽도를 잠시 들러보았다.
이때 바람도 강하지 않아서 드론도 띄어보고.

버스를 2번 환승해서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이동.
해변을 걷다 보니 드론쇼에 이용될 드론들이 일사정연하게 정리된 것을 보고,
두번째 숙소인 보나트리호텔에 짐을 풀었다.
저녁 먹으러 나와서 도새기라는 식당에서 제주오겹살 생고기에 소주 먹고, 해변가로 이동.
고기맛은 좋았는데, 주인이 노부부여서 그런지 식당 내부는 그다지 깨끗한 편은 아니었다.
젊은 사람들이 오지는 않을 듯 했다.

작은 요트에서 폭죽 터트리는 것도 보고, 오락실에서 사격도 하고,
찬바람 맞으며 거닐다가 커피숍에서 음료 마시며 드론쇼를 기다렸다.
드론쇼 1월 일정. 자세한 일정은 https://www.gwangallimdrone.co.kr/ 참조

드론쇼는 약 12분~15분 정도이다.
백사장 어느 곳에서도 잘 보이며, 저녁 7시와 9시에 했는데, 우리는 9시 것을 보고 숙소로 들어왔다.
이 드론쇼 보러 오는 인파가 엄청나다. 부산에서 기획을 잘한 상품이다.
들어오는 길에 숙소 근처에 24시무인성인샵이 있길래 구경하고 옴.
단순한 호기심에 구경만 하고, 구입할 물품은 없었음. 그저 그랬음.
편의점에서 간단한 주류와 안주 사서 방에서 먹고 취침.

Day 3. (26/01/25)
숙소에서 나와 수변최고돼지국밥집에서 해장.
이틀 연속 술 마셔서 아무도 술 먹자고 하지 않았다.
냄새도 안나고 국물이 아주 좋았다.

택시로 부산역으로 이동. 보관함에 배낭들 넣어두고, 부산역 앞으로 이동.
차이나타운 구경하다가 안내센터에서 주변 지도 구해서 탐방.

초량교회를 지나 초량초등학교를 지나서 168계단 입구로 향한다.
벽에 초량초 출신 유명인들의 사진들이 붙여져 있다.

168계단 입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가 하나 나온다. 3층 누르고 올라가면 된다.
걸어 내려오면서 2, 1층을 보면 된다.


당산(신당)을 거쳐 이바구 공작소로 올라가면 그믐달 모양의 조형물이 있고, 전망이 참 좋은 곳이다.


이바구공작소 안에서 친절한 설명을 듣고, 장기려기념관으로 이동했다.

다시 168계단을 내려간다.
널 위해 별을 따다줄게!!


차이나타운에서 식당을 고르다가 맛집은 사람들 웨이팅하고 있어서, 우즈벡-러시안 식당으로 들어감.
샤슬릭(2인분)

북두칠성 도서관으로 가서 시설 둘러보고, 쉬다가 나왔다.
조용하고 따뜻해서, 아주 좋다. 간단한 기념품도 판다.



역에서 차 마시고, 보관함에서 짐 찾고, 14:47 열차로 부산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