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종주(2014/1/26)

아침에 일어나서 산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운장산을 가려 하였으나,
이미 늦게 일어나 시간이 되지 않아서 계룡산으로 바꿈.
편의점에서 물, 삼각김밥 2개, 영양갱, 에너지바 사서 넣고 서부보건소에서 104번 타고 현충원에서 내려
20분을 기다려 107번을 타고 동학사 주차장에 도착함.
천장탐방센터쪽으로 올라 큰 배재에서 점심식사하고, 남매탑-삼불봉-관음봉-연천봉-신원사로 종주함.
날씨가 따뜻해서 꼭 봄날 같았다.
연천봉에서 안사람과 통화되어 신원사로 픽업 부탁하고 신원사에 도착하여 자동차로 귀가.

신년맞이 여행(2014/1/1)

아무 계획없이 안사람에게 나가자고 해서 무주리조트로 향했다.
11시에 출발해서 리조트 삼거리에서 차가 많이 밀려 1시에 매표소에 도착해서 곤돌라 왕복권 끊고 대기..(1인 13,000원)
약 1시간 30분 정도를 기다렸다가 곤돌라 타고 설천봉으로 이동.

셀카가 안습이네…

이 사진은 목이 짧아 보이고..ㅡㅡ;;
장비도 없고, 춥다고 해서 나혼자 향적봉으로 출발(15:00)
정상에서 바람이 꽤 센편이었다.
내려오는 길에 셀카질..
머리 우측 상단이 향적봉이고, 왼쪽으로 끊임없이 올라가는 사람들의 행렬이 보인다.
풍경 제대로 감상하지 않고, 25분만에 왕복하고 곤돌라타고 하산.
오늘 길에 안사람이 아는 언니 보고 간다고 해서 미알래팬션에 들러 커피 얻어 마시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