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일자: 2022.5.29.(일)
코스: 아래 지도 참조, 반시계방향으로 원점회귀
(약 60km, 소요시간 8시간, 이동시간 3시간 40분)
초반에 연축동으로 해서 계족산 올라가는 길에
체력을 너무 많이 소모해서 한참동안 쉬다가 진행.
무리하지 않고, 중간 중간 충분히 휴식 취하면서 달림.
추동 방향으로 다운힐할 때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제동 적당히 조절하면서 무사히 내려옴.
원 계획은 가양동에서 막국수 먹고 귀가하려 했으나,
추동에서 마음을 바꿔 호반길 라이딩으로 변경.
가는 길에 버스정류장에 있는 컵라면, 커피 파는 트럭이 있어 컵라면으로 점심 먹고, 라이딩.
그늘이 있는 길이어서 다행이었지만,
신탄진부터 집으로 오는 길은 땡볕이어서
오는 길에 다리밑에서 더위 피하다가 귀가.
등반일: 2022.5.21.(토)
등반코스: (망덕봉코스)상천주차장(8:10)-용담폭포(8:40)-망덕봉(10:40)-망덕봉삼거리-금수산(12:00)-금수산삼거리-상천주차장(14:30)
소요시간: 6시간 정도, 무리하지 않고 많이 쉬면서 등반함.
오르는 길이 조망도 좋고, 바람도 시원해서 좋았다.
지난번 구봉산에 비해 힘들지는 않았지만, 천천히 체력안배하면서 무리하지 않게 올라갔다.
정상에서 풍경도 좋았지만, 나머지 길들은 다 나무 그늘이어서 조망 볼 일도 없고, 걷는데에만 집중했다.
중간에 스마트폰 전원을 실수로 잘못눌러 삼성 헬쓰가 멈췄는데,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산행기록의 절반이 날라갔다. ㅠㅠ
하산하고 보니 아침에 주차할 때는 몇 대 없었는데, 산악회 버스만 4대가 서 있고, 산악인들이 꽤 많이 보였다.
오는 길에 피곤해서 휴게소에서 잠시 자다가 귀가.
등반일: 2022.5.7.(토)
등산코스: 구봉산 제2주차장-구봉산 1봉~8봉-구봉산 정상(1002m)-천황사쪽 길로 하산해서 원점회귀
편의점에서 김밥한줄, 삼각김밥 1개, 스트링치즈 3개, 게토레이 한병사서 출발
금산인삼휴게소에서 아침으로 남도시래기국을 먹고, 구봉산 제2주차장 도착.
정상까지 올라가는 동안 탁 트인 풍광이 감탄을 연발하게 하며,
봉우리마다 사진과 동영상 찍느라 시간이 꽤 지체된 편임.
정상까지 약 3시간 정도 소요됨.
정상에서 점심 간단히 먹고 하산,
올라온 길 다시 가기 싫어서 천황사쪽으로 내려왔는데, 길이 너무 안 좋았다.
줄도 삭아서 끊어진 것이 다반사에,
낙엽이 너무 쌓여있고, 땅이 부드러워서 스틱이 푹푹 들어가고,
신발은 계속 미끄러지고, 정글처럼 앞도 잘 안보이고, 너무 관리가 안되어 있다.
하산은 반드시 올라왔던 경로로 다시 내려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