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안사람과 아들이 대전역까지 데려다 줌.
제천에서 갈아타고 태백까지 4시간 정도 소요됨.
시외버스 터미널에 가니 유일사로 가는 버스가 12:20이어서
점심 먹으려 터미널 앞 기사식당에 가서 황태해장국 먹으려는데 진원이에게 전화.
점심 같이 먹고 유일사 매표소까지 태워줌.
2달 정도 운동을 안 했더니 얼마나 숨이 차던지…
체력이 너무 안 좋아졌다.
눈이 안 와서 좋은 설경을 볼 수 없었다.
주목군락지가 인상적인 산.
장군봉에서
천제단에서..
하산길에 휴식을 취하며..
당골매표소에서 택시타고 태백 중앙로로 이동.
진원이 만나서 저녁 먹으러 이동.
아래 사진의 고원한우실비라는 집인데, 고기맛이 정말 좋다.
식사를 마치고 태백역으로 가서 진원이와 헤어지고 집으로..
안사람이 대전역으로 마중 나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