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 점심을 먹고 대전을 출발하여 부산으로 이동. 약 3시간 30분 소요됨.
숙소인 비스타스에 짐을 풀고, 저녁 먹으러 자갈치 시장으로 이동.
자갈치 시장에서 광어, 놀래미, 도미 회 먹고, 다시 숙소로 와서 중국집에 가서 간단히 죽엽청주,
다시 숙소에 왔다가 술이 부족해 편의점에서 맥주와 소주, 간단한 안주 사와서 먹고 취침.
8/17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태종대로 출발.
엄청나게 뜨거운 주차장에서 걸어 나오고 있는 식구들..
입구에서 봉고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유람선관광.
환자인 전미선 여사는 두통과 설사를 호소..ㅠ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유람선 관광을 마침.
선착장에서 내려 잠시 휴식 후
천천히 걸어서 전망대에서 촬영.
영도등대, 신선대를 구경함.
걷기 싫어하는 요람은 신선대를 끝내 내려오지 못함.
많이 지쳐 있는 상태들이어서 다누비 열차를 타고 입구로 이동.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밀면 먹기로 하고, 근처 가장 가까운 곳을 검색하여 원조밀면집으로 이동하여 식사.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고, 매콤해서 좋았음.
광안대교를 지나 아쿠아리움으로 이동.
주차할 곳이 없어 근처 신세계 면세점에 발렛파킹한 후 해운대 백사장 끼고 이동.
카메라 배터리가 나가서 찍은 사진이 없음.
신세계 샌텀시티로 이동.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백화점을 구경.
모자, 부모님 옷, 애들 옷 등을 쇼핑하고 9층에서 식사한 후 Zooraji에서 야경감상.
황령산 봉수대로 이동.
많은 사람들이 몰려 차로 올라갔다가 막혀 결국 후진하여 주차시킨 후 걸어서 이동.
봉수대에서 화려한 부산야경을 시원한 바람 속에 감상함.
대전 식장산, 서울 남산의 야경이 초라해 보일 정도로 장관이었음.
카메라가 없어서 눈으로 담아 옴. ㅠㅠ.
호텔로 이동.
애들 닭 생각 없다고 해서 안주삼아 통닭 한마리 배달시키고 맥주 사들고 들어감.
막상 배달오니 잘 먹어서 다시 한마리 배달시킴.
8/18 조식후 체크아웃하고 호텔 나옴.
탈이 났는지 계속 소변때문에 휴게소마다 쉬어야 했음.
점심은 대전의 대청마루에서 추어탕, 추어칼국수, 추어튀김, 추어만두로 맛있게 먹고,
민규 내외는 집으로…
난 부모님댁에서 잠시 쉬었다가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