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킹일자: 2024. 6. 8.(토)
친구의 제안으로 갑자기 떠가게 된 섬 트래킹.
인터넷으로 배편을 예약하고, 대전에서 3명이 9시경 출발.
비가 오고 흐려서 걱정했었는데, 대천항에 도착하니(11시경) 날씨가 개기 시작했다.
대천항 시장 구경하다가, 점심으로 해물칼국수와 가벼운 반주를 하고, 여객선에 탑승하여(13:00) 삽시도로 이동.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물 때에 따라 선착장이 달라지므로, 동선 확인을 잘 해야 한다.
|
면삽지에서 바라 본 풍경 |
|
트래킹에서 찍은 사진 중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 |
|
선인장 꽃이 예쁘게 피었다. |
|
삽시도 소방서 앞의 소화기로 만든 조형물 |
삽시도 섬 트래킹을 마치고, 17:30분 배편으로 대천항으로 돌아왔다.
올 때는 배가 굉장히 한산했다.
대천항에서 횟값 흥정하고, 회센터 올라가서 바다 풍경 바라보며,
농어와 도미회, 매운탕에 사리까지 먹고, 기분 좋게 취했다.
조명이 예뻤던 등대에서 이런 저런 사진들 찍고, 집으로 귀가.
|
대천항 등대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