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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충북 영동 월류봉 둘레길 거닐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지난번 백화산 관련 영상보다가 알게 된 월류봉이 생각나서 이동.
이로써 3주 연속 황간에 가게 되었다.

주차장은 이미 차가 다 차서 길가에 바짝 붙여놓고 다녀왔다.
월류봉광장에는 버스로 온 산악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느라 꽤 분주했다.

둘레길 안내는 다음 링크 참조: 월류봉둘레길 > 추천여행 > 문화관광 (yd21.go.kr)

등산에 비해 둘레길은 아주 쉬운 코스였다.
원래 전체 코스를 갈 생각은 아니였는데, 걷다보니 욕심이 생겨 전 구간을 왕복하게 되었다. 

캠핑용 작은 의자 하나 메고, 물 한통 챙겨서 걸었는데, 날이 아주 뜨겁지 않고, 강변이라 바람도 잘 불어 좋았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둘레길 주변에 있던 주택들이
다들 전원주택처럼 집이 예쁘게 지어져 있어서 집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반야사 갔다가 오는 길에 간단하게 점심으로 칡냉면 먹고,
식당에서 스마트폰 충전한 다음 왔던 길 그대로 돌아가 원점회귀함.


2022/05/21

충북 제천 금수산

등반일: 2022.5.21.(토)

등반코스: (망덕봉코스)상천주차장(8:10)-용담폭포(8:40)-망덕봉(10:40)-망덕봉삼거리-금수산(12:00)-금수산삼거리-상천주차장(14:30)

소요시간: 6시간  정도, 무리하지 않고 많이 쉬면서 등반함.


오르는 길이  조망도 좋고, 바람도 시원해서 좋았다.
지난번 구봉산에 비해 힘들지는 않았지만, 천천히 체력안배하면서 무리하지 않게 올라갔다.
정상에서 풍경도 좋았지만, 나머지 길들은 다 나무 그늘이어서 조망 볼 일도 없고, 걷는데에만 집중했다.

중간에 스마트폰 전원을 실수로 잘못눌러 삼성 헬쓰가 멈췄는데,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산행기록의 절반이 날라갔다. ㅠㅠ

하산하고 보니 아침에 주차할 때는 몇 대 없었는데, 산악회 버스만 4대가 서 있고, 산악인들이 꽤 많이 보였다. 

오는 길에 피곤해서 휴게소에서 잠시 자다가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