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31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10일차(2017/01/13)


하룻밤 자고 나니, 몸에 이상도 없고, 숙소 옥상에서 일출  보고 주변 풍광을 감상함.20170113_07375420170113_07385120170113_07392620170113_07400520170113_074013
호텔 직원과 한 컷 찍고
20170113_091628
하팀에게 문자 및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없어, 둘이 지도 들고 나감. 페즈의 유명한 염색공장을 보기 위해 물어보면서 가는 중.20170113_10300420170113_10342220170113_103441
결국 미로때문에 포기. 길안내하는 현지인 도움으로 옥상에 올라가 봄. 기대했던 것보다 별로라서..20170113_110400
이것 저것 간단한 가이드를 해주는 현지인.20170113_11061920170113_11072420170113_110753
GOPR1326_1484598463221_highGOPR1328_1484598463221_highGOPR1330_1484598463221_high
오는 길에 접시 가게에서 기념품 사고, 깍아달랬더니 사진찍으면서 사진값으로 대체하라던 상인.20170113_11443120170113_114443
몸상태가 안 좋은 안사람때문에 숙소로 다시 들어왔는데, 하팀에게 연락 옴.
늦게 일어나서 연락못해서 미안하다며 숙소쪽으로 오겠다고 함. 안사람에게 하팀 연락처 남겨 놓고 나옴.
숙소에 저녁을 예약함.
주차장에서 차 몰고 하팀 집에 초대받아서 감. 이때만해도 꽤 많은 의심을 한 상태였음.
옥상에서 종교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뒤
20170113_13183620170113_13184120170113_13580920170113_13581120170113_135818
허브를 올려놓고 금속판을 전기로 달궈 향을 내는 장치.
20170113_14040720170113_14063520170113_140649
하팀 어머니의 쿠스쿠스 요리를 배불리 먹고, 여동생의 기타연주도 듣게 됨.20170113_144139
가족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20170113_15090820170113_15091920170113_150929
하팀과 성에 올라가 페즈 전경을 바람 봄. GOPR1338_1484598463221_high
GOPR1339_1484598463221_highGOPR1340_1484598463221_highGOPR1342_1484598463221_highGOPR1343_1484598463221_highGOPR1344_1484598463221_highGOPR1346_1484598463221_highGOPR1347_1484598463221_highGOPR1348_1484598463221_highGOPR1349_1484598463221_highGOPR1353_1484598463221_highGOPR1354_1484598463221_highGOPR1355_1484598463221_highGOPR1356_1484598463221_highGOPR1357_1484598463221_highGOPR1358_1484598463221_highGOPR1359_1484598463221_high
도자기 공장에 가서 만들어지는 과정도 직접 보고, 간단한 선물 구입.
17-01-13-16-20-45-041_photo
오토바이 점의 하팀 친구들과 사진.
어찌나 좋아들 하던지..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전날 사고현장에 하팀과 같이 있던 친구.

GOPR1369_1484332298897_highGOPR1370_1484332298897_high
시장구경하다가 만난 하팀 친구. 하던 장사를 놓고 우리랑 같이 거닐었다.GOPR1377_1484598463221_highGOPR1379_1484598463221_high
길 가다가 나를 하도 신기하게 쳐다보길래 사진찍어주고 보여주었더니 애 엄마가 엄청 고마워했다.GOPR1382_1484598463221_high
폐허가 된 구 역사에 들려 예전 가이드 아저씨와 짧은 이야기도 나누고, 어둑해져서 하팀과 같이 숙소로 돌아오고 집에 돌아갈 택시비 주고 보냈다.
숙소에 와서 오늘 오후에 있었던 일을 신나게 떠들고 호텔 저녁을 먹고 취침.

20170113_19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