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무렵에 뒷베란다에서 담배피고 있다가 멋있길래 카메라로 촬영.
준비하고 찍었으면 더 나을 수 있었을텐데…
2010/10/03
덕유대 야영장(2010/09/24)
2010/07/18
베어트리에 가다(2010/05/22)
모처럼 안사람과 대전 근교에 있는 베어트리에 갔다.
보슬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어서 사진은 그다지 찍지 못했고,
갇혀 있는 곰들이 매우 불쌍하게 보이는 곳이었다.
조경은 매우 훌륭하긴 하다.
격포 채석강을 가다.(2010/07/18)
모처럼 가족끼리 격포 채석강에 가보았다.
경로 : 대전-채석강-내소사-새만금방조제-군산-대전
채석강의 빠진 바닷물 사이로 물고기들이 갇혀서 노니는 모습들이 참 아름다웠다.
2010/06/24
2010/05/25
2010/05/15
2010/02/08
GPS와 함께 한 인도/홍콩 여행기 – 네번째 날(2010/01/28)
호텔 조식 후 아그라로 출발.
가는 도중에 도로 중앙에 죽은 소와 전복된 차량 발견.
소를 피하려다가 전복된 것으로 보임. 인도에서 처음 본 교통사고.
수 많은 차량과 오토바이, 자전거, 소, 사람들이 뒤엉킨 도시에서 사고를 본 적이 없었는데…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소를 치어 죽인 경우 처벌은 받지 않지만, 개인이 사원에 가서 기도를 하며 자신의 죄를 사한다 함.
휴게소에 한 번 들림. 이 곳 휴게소에서 전날 무기 박물관에서 보았던 칼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손잡이를 잡아 당기면 칼날이 벌어지면서 안에 새로운 칼날이 보이게 된다. 도대체 어떤 용도로 사용되던 칼인지 궁금하다. 휴게소 복도에 있던 새. 얼핏 보면 박제 같다 보인다.
아그라호텔 ITC Mughal Sheraton에 도착.
갈수록 나아지는 호텔을 바라보며 이것도 좋은 상술이다라는 생각이 절로 남.
호텔에서 점심식사 후 타지마할로 이동.
자신의 부인을 위해 이런 커다란 묘를 만들었다는 것이 여자들 입장에서 보면 낭만적일 수 있겠지만,
내부에 들어가면 관만 있다.
그냥 밖에서 보는 게 아름다울 뿐이다. 타지마할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려는데 다가온 외국인.
같이 사진 찍자며 내 어깨에 손을 얹길래 엉겹결에 같이 찍었다.표정이 예술이다. 젊음이 좋긴 하다.
다양한 포즈로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아그라성 구경
저녁식사 후 호텔 어슬렁 거림
가격흥정하여 타지마할 모형 작은 것 2개에 9불에 구입
선생님들과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