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5

가야산 등반

일시 : 2013. 8. 14
코스 : 백운동-만물상-서성재-상왕봉-칠불봉-용기폭포-백운동
나홀로 산행. 원점회귀.
김천시내 편의점에서 점심으로 삼각김밥, 샌드위치를 사고,
한참을 달려 백운동 탐방센터에 도착을 하니 차에 연료 표시등이 들어와 급히 가야면에 있는 농협주유소에서 주유하고 다시 탐방센터로 이동.
이때 네비가 안내해준 길이 가까운 길을 멀리 돌아가게 알려주어 고생.(저녁 먹으러 갈 때도 동일한 길을 알려주어 또 고생.)
산행시작 10:42.
상왕봉까지 올라가면서 만난 사람이 10명이 채 안될 정도로 산에 사람이 없었다.
계단보수공사 하시던 인부들에 따르면 아침 일찍 올라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태어나서 이렇게 각종 계단이 많이 있는 산을 처음이었다.

서성재까지 가는 코스가 풍경을 좋은데, 경사가 심하고 능선타기였으나 다른 산에 비해 오르고 내리는 정도가 정말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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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재에서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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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 상왕봉에서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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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봉에서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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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는 다행히 계곡물이 어느 정도 있어 땀으로 흠뻑 젖은 몸을 식히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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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센터로 내려와 식물 가시에 입은 상처 소독하고 산행기에서 보았던 식당인 전나무 식당을 검색해서 이동.
네비가 돌아가는 길로 안내하여 한참을 돌아감.(네비가 안내한 코스가 지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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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3,000원, 부추전 3,000원에 저녁을 해결.
약간 불친절하긴 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맛이 좋았다. 특히 부추전은 청양고추를 넣어 약간 매우면서 바삭한 느낌이 좋았다.
방학에 산행한 국립공원중에 물이 없고, 경사가 심해 가장 힘들었던 산이었다.
덕분에 앞으로 다른 산행은 더 수월할지도 모르겠다.
백운동 탐방센터 가는 길이 경사가 심해 겨울철에는 아예 갈수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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