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2023.2.5.(일) ~ 2.6.(월)
늘 그렇듯 이번 여행도 술자리에서 결정됨.
막내가 새로 뽑은 팰리세이드 타고, 대전에서 10시 정도 출발.
호텔에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 중앙시장쪽에 굴정식 식당 검색해서 갔더니,
회정식에 굴 나온다고 해서 식사함.( )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고등어구이, 매운탕, 멍게비빔밥 포함이다. |
동피랑 벽화마을로 이동하여 풍경 보고,
총 4개의 트랙이 있는데, 요원들에게 물어보니 LEGEND트랙이 가장 좋다고 해서 이용.
원래 다찌 먹으려고 했는데,
점심때 회를 많이 먹어서 다찌 포기하고 해물찜으로 변경.( )
정월대보름날 술 먹으러 걸어가는 길. |
해물찜(중) 1차: 각종 조개 |
2차: 꽃게, 키조개, 새우, 갑오징어, 만두, 고구마, 계란 고구마로 입가심하는게 좋았음 |
추가: 쭈꾸미 2마리, 주문제작했다는 철판에 계란찜과 콘치즈를 곁들여 같이 먹는 재미. |
내일 트래킹을 위해 호텔로 들어와 취침.
아침 일찍 통영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하여 06:50 승선.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해 식당 찾아봤으나,
같이 배타고 온 국립공원 관리 직원 말이 겨울철에 식당 문 연 곳이 없다고 해서,
해발고도가 300이어서 쉽게 생각했는데...
큰 형님이 속이 너무 안좋은 상태여서 천천히 여러 번 쉬면서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