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3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12일차(2017/01/15)
지도 펴 들고 공원을 가로질러 걷다보니
스페인광장이 나옵니다.
엄청나게 넓고 공연하는 사람들도 많고..
영화 스타워즈의 한 장면을 여기에서 찍었다고 하던데
플라멩고 공연하길래 잠시 관람도 하고
세비야 대성당으로 가는 중에 엄청난 규모의 시위대를 만남. 질서정연하게 구호 외치면서 시위하던데, 무슨 내용인지는????
대성당에서 나와 점심을 먹고 알카자 관람.
투우장 관람.
강변을 따라 걷다가
사람들 많이 모여있던 강변카페에서 맥주 한 병 시켜놓고
아메리카 광장으로 이동
키스행각을 벌이는 게이커플도 보고,
버스 타고 숙소 젊은이가 소개시켜 준 식당 찾아갔더니 한국인 가족이 이미 타파스를 먹고 있었다.
세비야에서 오래된 굉장히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던데, 주문받고 서비하는 분들이 다 할아버지 들이었는데, 꽤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욕쟁이 할머니 스타일???
저녁은 9시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해서 오늘의 메뉴 타파스 시켜서 맥주와 같이 먹고 숙소로 귀환.
2017/01/31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11일차(2017/01/14)
페즈를 떠나 쉐프샤우웬으로
도로도 좋고 해서 달리다 보니 반대편 차에서 깜박이를 넣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보았는데, 과속 단속을 하는 거였다.
80km가 제한인데 101km로 달려 벌금 150디르함을 내고, 안사람의 끊임없는 잔소리를 들으며 쉐프샤우엔으로..ㅡㅡ;;
쉐프샤우엔에 도착해서 마을을 찾지 못해 도움을 청했더니 삐끼였다. 어쩔 수 없었다. 안내 받아야지..천천히 마을 구경중
가다가 피곤해서 안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기고, 탕헤르공항까지 가서 차량을 반납.
직원이 사고에 대해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함.
택시를 타고 탕헤르항으로 이동.
페리를 타고 스페인으로 건너가는 중.
타리파항에서 내려 알헤시라스로 가는 무료셔틀을 타고 가서 세비야로 가는 버스표를 끊고 기다리는 중.
시간이 되었는대도 오지 않아 걱정했는데, 현지인 아주머니 한 분도 우리랑 같은 버스 기다려서 안심하다가 같이 버스 탐.
버스에서 세비야 숙소를 Airbnb로 예약함.
택시를 타고 숙소 근처에 도착했으나 찾지를 못해 근처 중국인 가게 아들의 도움을 받아 찾아갈 수 있었음.
어머니는 집 청소하고 있고, 아들과 딸이 우리를 맞이하여 여러가지 숙소 사용에 대해 말해 줌.
도로도 좋고 해서 달리다 보니 반대편 차에서 깜박이를 넣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보았는데, 과속 단속을 하는 거였다.
80km가 제한인데 101km로 달려 벌금 150디르함을 내고, 안사람의 끊임없는 잔소리를 들으며 쉐프샤우엔으로..ㅡㅡ;;
쉐프샤우엔에 도착해서 마을을 찾지 못해 도움을 청했더니 삐끼였다. 어쩔 수 없었다. 안내 받아야지..천천히 마을 구경중
가다가 피곤해서 안사람에게 운전대를 맡기고, 탕헤르공항까지 가서 차량을 반납.
직원이 사고에 대해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함.
택시를 타고 탕헤르항으로 이동.
페리를 타고 스페인으로 건너가는 중.
타리파항에서 내려 알헤시라스로 가는 무료셔틀을 타고 가서 세비야로 가는 버스표를 끊고 기다리는 중.
시간이 되었는대도 오지 않아 걱정했는데, 현지인 아주머니 한 분도 우리랑 같은 버스 기다려서 안심하다가 같이 버스 탐.
버스에서 세비야 숙소를 Airbnb로 예약함.
택시를 타고 숙소 근처에 도착했으나 찾지를 못해 근처 중국인 가게 아들의 도움을 받아 찾아갈 수 있었음.
어머니는 집 청소하고 있고, 아들과 딸이 우리를 맞이하여 여러가지 숙소 사용에 대해 말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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