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1

아들과 함께 한 이집트 배낭여행–3일차(2012.02.13)

호텔에서 조식 후 투르고만 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사막여행 같이할 여행객들 만나 8시 경에 출발함.
대략 6시간 정도 소요됨.
타고 간 버스는 아래에서 보듯이 굉장히 열악함.
중간에 휴게소에서 딱 한 번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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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리야에 도착하니 미도 사파리 측에서 마중 나와 있음.
지프를 타고 영선씨네로 이동.
점심 카레로 먹고 남은 돈 정산하고 출발~~~
남쪽으로 계속 달려서 흑사막에 진입.
계속 달려서 수단으로 가자는 우스개 소리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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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사막(?). 크리스탈이라고 하기엔 별로.. 방해석 같아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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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막의 뷰포인트.
내리막길 경사로에 차량 세우고 포토타임.
여기에서 보이는 풍경이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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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에서 잠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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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달리고 달리고..
오프로드의 질주를 온 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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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나무..
사진을 자세히 보면 나무 밑동이 부러져 있는 것 같은데, 살아있다.
생명의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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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져서 어둑어둑해지고, 텐트 친 장소 앞의 바위에 올라가서 사진..
엄청나게 먹었다.
식사 기다리는 시간 1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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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고 맥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들 나눔.
1인 여행기업을 시작한 대학졸업생, 간호사, 아프리카 여행중인 여성, 일본 어학연수 여학생, 스쿠버 다이빙 강사 등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음.

사전 조사할 때 많은 사막여우 사진을 봤지만 직접 보니 꽤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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