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찍 잠에서 깨어 사막에서 하현달 바라보며 큰일을 본 후 모닥불 주변에 있다가 사막여우들 싸우는 광경 목격.
아침 먹고 텐트 주변에서 촬영~~~
눈 밭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눈이 아님.
아래는 눈밭에서 노는 것처럼 보이는 설정 샷.
장비 다 걷어내고 출발하여 백사막에서 가장 유명한 버섯과 닭바위에 도착.
여기만 그물이 쳐져 있고 들어갈 수 없다.
스핑크스 바위에서..
낙타바위에서..
백사막을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 사진에서는 별로이지만, 정말 장관인 곳이다.
꽃돌(Flower Stone)이라고 하던데.. 신기하다.
사막여행은 정말 좋았다.
다만 흑사막이 백사막에 비해 너무 볼 것이 없었다.
하늘도 흐려서 쏟아지는 별도 계속 볼 수 없었다.
영선씨네 도착해서 가는 길에 먹으라고 계란과 과자, 음료수를 받고 다시 카이로로 출발.
문입 터미널에서 하차하여 일행과 같이 길을 물어 문입 지하철역으로 이동.
지하철을 타고 기자역에서 일행에게 인사하고 하차함.
기차역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가이드 만남.
지난 번 전화 때문인지 서울 본사에서 굉장히 혼난 것 같은 인상을 받았음.
배고파서 근처 코사리집 있냐고 물어보니 같이 나가자고 해서 역을 벗어나 주변 사람들에게 식당 물어보고 코사리 빅사이즈(7LE) 테이크 아웃해주고, 인근 쥬스 상점에 들어가 쥬스 사다 주고, 장난 아니게 서비스 투철한 사람이 되어 있었음.
그냥 보낼까 하다가 불쌍해 보여 20LE 팁으로 줌.
기자역으로 들어가는 중에 한국인 가족 만남.
얘기해 보니 사막여행 전날 팀이었음.
찍어놓고 보니 노숙자 같네..
아들과 역에 앉아서 코사리 먹고, 열차 기다리다가 또 다른 한국인 팀 만남.
성지순례 온 서울분들인데, 우리가 꽤 불쌍해 보였는지 아들에게 사탕이며, 오렌지 등을 챙겨주심.
룩소르에서 비행기타고 귀국한다 함.
화장실 사용함.
박시시 1LE지불.
여러 명일 경우 한번에 같이 들어가면서 1LE 주면 됨.
현지인처럼 손으로 해결해 봄.(손비데)
야간열차(Sleeping Train)의 내부. 1인당 60달러.
식사는 그런대로 괜찮음.
음료수 필요하냐고 물어보는데 공짜인지 확인할 것.
이것 안 물어보고 시켰다가 20LE 지불함.
친절하게 웃으면서 “어떤걸 드실래요?” 하고 차장이 물어보길래 커피와 콜라 시켰다가 돈 지출함. ^^;;
저녁식사 후 차장이 침대로 만들어 주고,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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