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8

가족여행(터키, 2013.1.10-1.21) #1/19

아침식사 후 분실 신고하러 경찰서에 가서 말하니
영수증 및 제품 시리얼번호 등을 알아야 한다 해서 포기하고 나오려는데,
나이 먹은 다른 경찰이 불러서 해결해주려고 호텔에 전화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함.
결국 Police Report는 작성하지 못함.
호텔로 돌아오니 직원도 걱정을 해 줌.

호텔에서 나와 트램 탈려고 보니 카드잔액 부족
제톤구입 3*3=9TL

트램 종점인 쿠바다쉬에서 하차하여 기계로 자동 충전하는 것을 배워 10TL 충전.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학생증, 교사증 할인 받아
40TL을 5TL내고 입장(하렘포함)
5*4=20TL

유일하게 학생증 할인 받았던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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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에 영어 가이드 안내 받으며 관람.
정해진 관람시간에만 가이드와 같이 출발하므로 시간대를 잘 맞추는 것이 좋다.
SELAMLIK이 대략 한시간, HAREM이 대략 30분 정도 소요된다.
엄청나게 화려함에 압도됨. 전에 갔던 토프가프 궁전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
하렘도 가이드. 내부 사진 촬영 금지.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나와 길가에서 버스 기사에게 물어 루멜리히사르 가는 버스 탑승.
비 내리기 시작.
루멜리 히사르 보이는 곳에 물어보고 내려서 사람 많이 몰리는 식당으로 이동.
KALE인가 하는 식당이었는데 좋았음.
점심 50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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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루멜리 히사르 입장 5*4=20TL
성벽에 올라가는 계단이 좁고 안전장치가 없어
안사람은 겁나서 못  올라감.
안전장치 없어서 담력 시험할 수 있음.
결국 아들과 나만 이쪽 저쪽 다 돌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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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심하게 내리기 시작.
잠시 비를 피하고 있다가 버스 타는데 카드 요금 부족한 것을 다른 한국 가족이 대신 찍어줌.
쿠바다쉬로 가서 카드 20TL 충전하고, 트램타고 그랜드바자르로 이동.
이때 내 옆쪽으로 굉장히 남루한 남자아이가 붙었는데 주변의 터키 남성들이 눈빛으로 조심하라고 알려줌.
눈치가 이상했는지 다음 정거장에서 바로 내림.
신발도 없이 승차한 꼬마애였음.
내릴 때 알려줘서 고맙다고 인사.
어딜 가나 마찬가지겠지만 이스탄불에서도 애와 같이 구걸하는 여성과, 육교 , 길가에 앉아 구걸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었음.

그랜드 바자르에서 여러 물품 구입

희서 후드티 40TL 구입.


요람 스카프 15*3=45
판쵸 30
미선 스카프 25*2=50 총125TL을 100TL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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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이집션 바자르로 이동
먹거리 위주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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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줄 서서 커피 사는 곳에서 커피 1KG 30TL.
여기가 그 유명한 터키커피 파는 곳(
KURUKAHVECi MEHMET EFENDi MAHDUMLARI)임을 국내에 들어와서 검색해서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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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걸어 돌아가다가 빵집에서 간단히 저녁 12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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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왔다가 다시 나감.
유명한 제과점(
Hafiz Mustafa)에서 디라이트 총 210TL.
많이 사면 가격 협상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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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 10TL.
물 2TL.
맥주, 음료수 7TL.

숙소 부근의 도자기 가게에서 물건 골라놓고 내일 돈 찾아서 구매한다고 약속하고 숙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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